오버워치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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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버워치 월드컵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이다. 2016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각 국가를 대표하는 팀들이 참가하여 경쟁한다. 대한민국은 2016년, 2017년, 2018년 대회에서 우승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는 미국이 우승, 2023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승했다. 대회는 예선, 조별 예선, 플레이오프 등의 형식을 거쳐 진행되며, 트위치를 통해 다양한 언어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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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월드컵 | |
---|---|
기본 정보 | |
게임 | 오버워치, 오버워치 2 |
스포츠 | e스포츠 |
출범 | 2016년 |
주관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참가 팀 수 | 16 (2016년) 32 (2017년) 24 (2018년) 10 (2019년) 16 (2023년) |
최다 우승팀 | (3회) |
공식 홈페이지 | 오버워치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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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
TV 채널 | 전 세계 Major League Gaming Twitch 미국 ESPN/Disney XD/ABC |
2. 역사
오버워치의 전 수석 게임 디렉터 제프 카플란에 따르면, 오버워치는 처음부터 e스포츠를 염두에 두고 개발된 게임은 아니었다.[2] 하지만 ESPN 등 여러 매체에서는 오버워치가 기존의 카운터 스트라이크나 콜 오브 듀티와는 다른 독특한 외형과 플레이 스타일, 다양한 맵과 영웅 조합, 그리고 블리자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차세대 e스포츠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2][29] 특히 게임의 빠른 속도와 짧은 경기 시간은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여 e스포츠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했다.[3][30] 오버워치의 e스포츠화는 비공개 베타, 공개 베타, 정식 출시, 경쟁전 모드 도입, 그리고 최종적으로 오버워치 리그 출범이라는 단계적인 전략을 통해 진행되었다.[4][31]
2016년 6월, e스포츠 기업 ESL은 첫 국제 오버워치 대회인 '오버워치 애틀랜틱 쇼다운' 개최를 발표했다.[5][32] 이 대회는 여러 차례의 예선을 거쳐 8개 팀이 게임스컴 2016에서 상금을 놓고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6][33] 같은 해 7월에는 터너 브로드캐스팅의 E리그가 총상금 30만달러 규모의 '오버워치 오픈' 토너먼트를 발표하고, 결승전을 TBS 채널을 통해 방송할 계획을 세웠다.[7][34]
2016년 8월, 블리자드는 직접 주최하는 국제 대회인 오버워치 월드컵(OWWC)을 공식 발표하고, 각 국가 및 지역 대표팀 선발을 위한 사용자 투표를 진행했다.[8][9][35][36] 이 투표에는 전 세계적으로 3백만 표 이상이 모였다.[10][37] 초대 오버워치 월드컵은 블리즈컨 2016에서 개최되었으며, 대한민국이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11][12][38][39]
2017년 3월, 블리자드는 2017년 오버워치 월드컵 개최를 발표했다.[10][37] 2017년 대회부터는 대표팀 선발 방식이 변경되어, 사용자들이 직접 투표하는 대신 각 참가국 내에 설립된 '국가 위원회'가 대표팀 로스터를 구성하게 되었다. 이 위원회는 블리자드가 선정한 분석가, 코치, 통계 전문가 등 각 분야의 권위자들로 이루어졌다.[10][17][37][40] 하지만 2017년 월드컵에서는 중국 대표팀 선수 다수가 결승전 참가를 위한 미국 입국 비자 발급에 어려움을 겪어 4명의 선수가 교체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14][15][41][42]
오버워치 월드컵의 대회 형식은 매년 조금씩 변화해왔다. 초기 대회에서는 예선 토너먼트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가렸고[43],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국 상위 플레이어들의 평균 실력 평점(SR)을 기준으로 참가국을 선정하기도 했다.[40][44]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조별 리그(그룹 스테이지)를 거치고[45][46], 상위 팀들이 최종적으로 블리즈컨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초대 대회부터 3회 연속으로 대한민국이 우승을 차지하며 오버워치 강국의 면모를 보였으나, 2019년 대회에서는 미국이 중국을 꺾고 우승했으며, 2023년 대회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승을 차지했다.
2. 1. 한국 대표팀의 역사
2016년 8월, 블리자드는 첫 오버워치 월드컵 개최를 발표하며, 사용자들이 각 국가나 지역을 대표할 팀을 직접 투표로 선발하도록 했다.[35][36] 대한민국 대표팀 역시 이러한 투표를 통해 구성되었으며, 대표팀 선정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3백만 표 이상이 모였다.[37]초대 오버워치 월드컵은 블리즈컨 2016 현장에서 열렸으며, 약 10만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었다.[38]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러시아 대표팀을 4-0으로 완파하고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39]
3. 대회 형식
오버워치 월드컵의 대회 형식은 여러 차례 변경되었다.
2016년 첫 대회에서는 4개의 예선 토너먼트를 통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할 팀을 선발했다.[16][43] 본선 진출팀들은 4개의 풀 리그 방식 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렀고,[19][45] 각 조 상위 팀들이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2017년과 2018년 대회에서는 각 국가 상위 플레이어들의 평균 실력 평점을 기준으로 본선 토너먼트 진출 국가를 결정했다.[17][18][40][44] 본선 진출팀들은 다시 풀 리그 방식의 조로 나뉘어 경쟁했으며, 2017년에는 8개 조, 2018년에는 4개 조로 운영되었다.[19][20][45][46] 각 조별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이전과 같이 싱글 엘리미네이션 플레이오프를 통해 우승 경쟁을 벌였다.
2019년 월드컵은 예선, 조별 예선, 플레이오프의 세 단계로 구성되었다.[21] 이 대회부터는 이전 월드컵 성적을 기반으로 한 국가별 랭킹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국가 랭킹 상위 5개국은 예선 없이 부전승으로 조별 예선에 자동 진출했다.[21] 나머지 참가 희망 국가들은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예선을 치렀고, 여기서 상위 5개국이 추가로 조별 예선에 합류했다.[21] 조별 예선은 총 10개 팀(자동 진출 5팀 + 예선 통과 5팀)이 2개의 풀 리그 방식 조로 나뉘어 11월 1일에 진행되었다.[21] 각 조의 상위 3개 팀, 총 6개 팀이 11월 2일에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때 각 조 1위 팀은 준결승에 부전승으로 직행했고, 나머지 4개 팀(각 조 2, 3위)은 8강전을 치렀다.[21] 결승전 우승팀에게는 금메달, 준우승팀에게는 은메달이 수여되었으며, 준결승에서 패배한 두 팀은 동메달 결정전을 치렀다.[21]
대회 형식은 매년 달라질 수 있으나, 최근 대회에서는 예선 스테이지에서 각국 대표팀이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하여 그룹 스테이지 진출 자격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향을 보인다. 그룹 스테이지에는 국가 랭킹에 따라 사전 시드를 받은 상위 5개국 대표팀이 합류한다. 그룹 스테이지 상위 팀들은 매년 11월 블리즈컨에서 열리는 최종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우승팀을 가린다.
4. 역대 대회 결과
(애너하임)
중국
폴란드
미국
(애너하임)
대한민국
태국
미국
(애너하임)
(애너하임)
(애너하임)